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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과 의사가 밝힌 충격 진실… 안경 없이 시력 회복하는 법?!
jaeminpapa
2025. 6. 9. 09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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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없이 시력 맑게!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눈 운동법
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력 저하를 단순히 노화나 스마트폰 사용 탓으로 돌립니다. 하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눈 관리 부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안과 전문의로 31년간 진료해온 이도형 교수는, 수술 없이도 눈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‘조절력 훈련’과 ‘눈물층 안정화’를 강조합니다. 이 글에서는 실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지도하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눈 운동법을 소개합니다.
눈 조절력을 향상시키는 ‘엄지 손가락 운동’
이도형 교수는 단순한 눈 돌리기 운동보다는, 근육의 조절력을 길러주는 방식의 운동을 추천합니다. 이 운동은 집중력 향상은 물론, 근시와 난시, 원시에 의한 시력 저하에도 효과적입니다.
- 양팔을 쭉 펴고 엄지손가락을 눈앞에 위치시킵니다.
- 엄지를 응시한 채 천천히 코 앞으로 가까이 가져옵니다.
- 손가락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에서 멈춥니다.
- 다시 천천히 팔을 펴며 원위치로 돌아갑니다.
- 이 동작을 10회 반복, 하루 3회 실시합니다.
이 운동은 눈의 조절력을 강화시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볼 때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눈 깜빡임 훈련으로 안구 건조증 개선
눈물층의 질과 양은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면 눈물층이 불안정해져 시력이 오락가락하거나 침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다음과 같은 눈 깜빡임 훈련을 통해 눈물층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:
- 눈을 편안히 감고 '하나, 둘, 셋'을 세며 유지합니다.
- 눈을 뜨고 먼산을 응시하며 '하나, 둘, 셋'을 다시 셉니다.
- 이 과정을 30회 반복하며 아침, 점심, 저녁에 한 번씩 실천합니다.

블루라이트 차단, 정말 필요할까?
블루라이트는 눈의 망막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자극적인 빛으로, 과도한 노출 시 눈 피로와 수면 리듬의 교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햇빛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, 무조건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.
이도형 교수는 필요할 경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되,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.
눈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체크리스트
- 밝은 화면보다는 ‘다크모드’ 사용은 시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.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져 눈 피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-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백내장,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- 루테인, 비타민C 등 영양제는 필요에 따라 복용하되, 식이섭취를 우선해야 합니다.
-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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